치유사역자의 마음가짐 10계명

1.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치유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2. 사역자가 먼저 은혜 생활에 힘을 써야 합니다.
나에게 은혜가 충만하면,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이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내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멀리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셨습니다.

4. 질병에 걸린 것은 죄의 결과라는 생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그런 방식으로, 몰아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빈정거리거나 무시하는 투로 대하지 마십시오.

5. 질병을 가진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있는 사람을 그대로 보아주십시오.

 

6. 꾸준히 기도해 주십시오.
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 주십시오.
고통을 치유하시는 주님께, 계속 믿음으로 구하세요.

7. 위로와 격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비난이나 비판은 가슴을 멍들게 하고 씻지 못할 상처를 줍니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격려해주세요.

8. 다른 이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 다른 이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나와 다른 이는 한 가족임을 명심하십시오.

9. 다른 이의 아픔과 비밀을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치유의 과정에서 고백하거나 드러나게 된 비밀에 대해, 본인이 허락하지 않는한 절대 타인에게 누설해서는 안됩니다.
설혹, 치유가 되고, 간증을 하게 되더라고, 본인의 허락이 없이, 과거사나, 은밀한 치부를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됩니다.
꼭 해야 한다면 주변의 연륜이 깊은 상담자, 코치, 목사님께 조언을 구한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0. 치유받는이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십시요.
비록 고통속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임을 기억하며 존귀하게 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