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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치유하는글모음

치유받는 4단계, 제2단계 장애물처리

by grace7 2023. 11. 30.

1. 장애물을 처리하라

치유의 과정 가운데 놓인 장애물을 기꺼이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치유 받으려는 우리의 열망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치유를 위해 기도를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병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에게도 해당됩니다.(약 5:16)

(약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장애물을 처리해야 하는 몇 가지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2.  고백하지 않는 죄 (시 31:10, 32:5)

 

(시31:10)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죄악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된 병자도 병의 근원이 죄의 문제였습니다.(요 5:12-18

(요5:12)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요5:13)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요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요5: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요5: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요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요5: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마태복음 9장 1-8절에 나오는 중풍병자의 경우에도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처리하시고 난 다음 병을 고치셨습니다.

(마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마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마9: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마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9: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마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께서 하시는 책망을 듣지 않으면 죄를 해결하시려는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는 결과가 됩니다.

 

3. 분노와 원한(욥 5:2, 18:4)


(욥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욥18:4) 너 분하여 스스로 찢는 자야 너를 위하여 땅이 버림을 당하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기겠느냐

이러한 태도는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병을 걸렸을 때 이런 태도를 지니게 되면 치유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건강한 사람들에 대해 쓴뿌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모나 하나님께 대해 쓴뿌리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선천적인 질환이나 신체장애의 경우)

쓴뿌리는 더러움을 입히고(히 12:15),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상황에 대해 아무런 말씀도 못하시게 만듭니다. 

그래서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의 쓴뿌리를 정당화하시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고치시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 쓴뿌리를 가지고 있었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쓴뿌리가 생긴 경우라면 우리는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에게 품었던 나쁜 태도를 회개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쓴뿌리를 가졌다면 우리는 회개하고 부모님을 존경해야 합니다.(엡 6:2-3)

(히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종종 원한과 쓴뿌리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또 다른 경우는 그러한 장애물이 제거된 뒤에도 계속해서 치유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4. 내적 상처

육체적 질병이 감정상의 문제로 나타난 것일 때에는 육체적인 치유가 있기 전에 먼저 내적 치유가 필요합니다.(시 147:3)

(시147:3)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5. 잘못된 태도

 

이것은 우리의 믿음을 가로막고 치유 받는 것을 방해합니다.

 

1) 시기(약 3:16)

야고보는 우환과 모든 악한 일이 생기는 것을 마귀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약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2) 용서치 않는 심령

이런 마음이 있으면 사단의 세력에게 우리의 삶을 개방하는 것이 됩니다. 반면 예수님께서는 용서를 믿음과 연결시키시고 있습니다.(눅 17:3-6)

(눅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눅17:4)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눅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눅17:6)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3) 부부간의 불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부부간의 화목과 이해가 특별히 강조됩니다.(벧전 3:1-9)

(벧전3: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벧전3: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벧전3: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벧전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3: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벧전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5. 비술에 의한 치유나 개입(마 24:24, 살후 2:9-10)

여기에는 심령술의 여러 가지 수단들 즉 색채요법, 점술, 기타 비술적 행위에 의한 치유가 포함됩니다.

치유를 받기 위해 이런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 오히려 문제는 육체적인 것에서 심령적인 것으로 이전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들어오면 이 모든 것들은 깨지고 맙니다.

회심하기 전에 비술을 접한 일이 있을 때에는 여전히 묶임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깨뜨려야 합니다.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살후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6. 불신앙(히 3:12)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뿌려졌을 때 생기는 것처럼 불신앙도 사단이 우리 마음에 씨를 뿌림으로써 생깁니다. 불신앙은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져야 합니다. 이러한 불신앙은 불순종을 낳고 하나님께 대한 불신을 가져오는데 이런 불신앙의 죄를 우리는 회개하여야 합니다.

(히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7. 무분별한 생활(고전 11:28-30)

그리스도의 몸에 합당치 않게 참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유를 가로막거나 상실되는 것은 알고도 계속 죄 가운데 있을 때(요 5:14), 때이른 간증, 거짓증상,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건강의 법칙을 무시했을 때 등입니다.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전11:29)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전11:30)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요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