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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치유기록

6번째, 기면증 치유기도, 독충에 물린 후유증으로 발생

by grace7 2023. 11. 27.

1. 독충에 물린 후유증

카톡으로 좀 난해한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다는 형제님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13년전 군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다가, 정체모를 독충에 물렸는데, 그 뒤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벌레에 물린 후유증으로, 잠에 영향을 끼치면서, 기면증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병원에 여러군데 다녔지만, 현대 의학의 한계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체 의학 치료쪽으로도 여러 군데를 전전하다가, 안타깝게 의료사고도 당해서 더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복부에 장침과 등쪽에 장침을 여러번 맞았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졌습니다.
뇌신경이쪽이나 각 장기들의 부조화로 힘든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안타까운 사정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형제님이 신상을 밝히기 꺼려하셔서, 보이스톡으로 연결하여, 치유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 같으신 분들이 기독교에 많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기면증세라서 치유결과를 즉각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따로 연락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2. 기면증

 

기면증은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수면 장애로,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성인에게서 발생합니다.

기면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뇌의 히포크램파스라는 부위의 신경 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독충에 물린 후 기면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독충에 들어있는 독이 뇌의 히포크램파스 부위를 손상시켜 기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쯔쯔가무시병'을 일으키는 '쯔쯔가무시'라는 진드기에 물린 후 기면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10~14일 사이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기면증, 기억력 장애, 주의력 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충에 물린 후 기면증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 기면증이 진단되면, 약물 치료나 수면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기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쯔쯔가무시병입니다.

2022년 기준, 한국에서 쯔쯔가무시병으로 진단된 환자는 약 2만 명에 달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